보안 제품정보


미국 연방 정부, 의료 분야 보안 강화 위한 지침 마련 2023.04.18

국가 안보 및 보안 강화 진행 중인 미국...의료 업계 위한 지침 발표

요약 : 보안 외신 SC미디어에 의하면 미국 정부가 다시 한 번 보안 강화를 위한 작업을 실시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의학 분야다. 미국 연방 정부는 의학 분야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들과 HSCC CWG라는 그룹을 결성해 새로운 보안 강화 지침을 마련했고, 이를 의료 분야 보안 지침인 HICP에 추가했다. 다만 이 지침은 가이드라인이라 강제성은 없고, 따라서 의료 분야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훈련 관련 자료들로 대부분 구성이 되어 있다. 의료 분야가 워낙 전문적이라 종사자들은 보안에 대해 신경을 쓸 겨를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분야 자체의 보안이 꽤나 허술한 것으로 악명이 높다.

[이미지 = utoimage]


배경 : HICP는 2018년 처음 발표됐다. 그 후 꾸준히 개정을 거쳐 오고 있다. 이번에는 ‘효율적으로’ 보안을 강화하는 방법들이 추가됐다. 경제 위기 속에서 보안의 끈을 놓치 않게 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 된다. 또한 무료 보안 교육 자료와 방법들도 다양하게 제시되었다.

말말말 : “사이버 보안 분야의 ‘지식’이라는 것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항상 변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라도 끊임없이 학습하고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일반 사용자들까지 아우르는 ‘실천 사항’과 관련된 것은 더 그렇습니다.” -HSCC CWG-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