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호주, 작년 한 해 동안 온라인 사기로 31억 달러 피해 봤다 | 2023.04.19 |
31억 달러 손해 본 호주...온라인 사기 범죄 갈수록 심각
요약 : IT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호주가 지난 한 해 동안 31억 달러의 사기 피해를 입었다고 한다. 2021년에 비해 80%나 오른 수치다. 사기 수법 중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건 투자 사기였다. 31억 달러 중 15억 달러가 가짜 투자 유치를 통해 사라졌다. 그 다음은 원격 접근 지원 사기로, 2억 2900만 달러가 이 수법 때문에 피해자들의 지갑에서 새나갔다. 그 다음은 지불 상담 관련 사기로, 2억 2400만 달러의 손실을 사용자들이 입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2022년 한 해 동안 호주에서 신고된 사기 사건은 24만 건에 조금 못 미친다고 한다. 이는 2021년에 비해 16.5% 정도 낮은 수치다. 하지만 건당 피해액이 50%나 올라 평균 2만 달러에 이르고 있으며, 이 때문에 전체 피해액은 크게 늘어난 것이다. 온라인 사기 수법과 기술은 날로 발전하고 있어 사전 방지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다. 말말말 : “사이버 사기꾼들은 피해자를 속이기 위해 수만 가지 방법을 동원합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법들도 계속해서 나오고 있죠.” -ACCC-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