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롬과 에지 브라우저, 자라자 멀웨어 공격에 노출돼 | 2023.04.19 |
40여개 브라우저 공략하는 멀웨어...하지만 사파리와 파이어폭스는 제외
요약 : 보안 외신 SC미디어에 의하면 자라자(Zaraza)라는 크리덴셜 탈취 멀웨어의 새로운 버전이 최근 출몰했다고 한다. 자라자는 크롬과 에지, 오페라와 브레이브와 같은 주요 브라우저들로부터 크리덴셜을 훔치는 기능을 가진 멀웨어다. 텔레그램 서버를 C&C 서버로 활용한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를 발견한 보안 업체 업틱스(Uptycs)는 자라자의 배후에 러시아 해커들이 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며, 텔레그램에서 자라자의 홍보와 거래 행위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고 발표했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자라자가 침해할 수 있는 브라우저의 종류는 40개 가까이 된다. 하지만 가장 널리 사용되며 가장 유명한 브라우저에 속하는 사파리와 파이어폭스는 여기에 포함되어 있지 않다. 또한 브라우저를 감염시키기 전에 공격자들이 어떠한 경로로 피해자의 시스템에 접근하는지도 아직은 밝혀지지 않았다. 말말말 : “웹 브라우저는 크리덴셜을 두 가지 암호화 포맷으로 저장합니다. 자라자의 경우 이 두 가지 모두 복호화 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업틱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