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의 보안 영어] where the rubber meets the road | 2023.04.19 |
“Most companies pride themselves on transparency -- everyone says they have a candid culture -- but exhibiting that quality during rough times is where the rubber really meets the road.”
-Informationweek- ![]() [이미지 = utoimage] - 요즘 전기차가 등장하면서 자동차 업계에 일대 혁신의 바람이 불고 있습니다. 전통의 강자들도 대거 이 시장으로 진입하고 있고, 신진 기업들의 진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각종 기술 개발의 속도도 눈부십니다. - 하지만 온갖 혁신과 기술이라는 것도 결국 도로에서 빛을 발해야만 하는데요, 이건 자동차 산업에서 오래 전부터 나오던 소리입니다. 아무리 정비소나 실험실에서 뛰어난 결과가 나와도 거리에 나와 봐야 진정한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 말입니다. - 이러한 말은 업계에서 ‘타이어가 길바닥에 닿는 순간이 진짜 시작’이라는 식으로 표현이 됐고, 이 때 타이어를 보다 원초적으로 표현해 ‘고무(rubber)’라고 불렀습니다. 그래서 굳어진 관용어가 where the rubber meets the road입니다. - 연습실에서 아무리 잘 해봐야 무슨 소용이냐. 본 시합에서 잘해야지. 이런 말을 하고 싶을 때 where the rubber meets the road라는 표현이 유용하게 쓰입니다. It is the race where the rubber meets the road! 이렇게요. - 비슷한 표현으로 moment of truth 정도가 있습니다. - 보안 솔루션들도 실험실에서의 성적과, 실제 구축됐을 때의 성능이 달라지는 경우들이 왕왕 있습니다. 이 격차를 줄이면서 “Our solutions really shine where the rubber meets the road”라는 이미지를 구축하는 것도 효과가 좋을 수 있습니다. - 홍보 효과를 떠나 각종 보안 기술들이 사이버 생활을 정말로 안전하게 만들어 주기를 모든 사용자들이 바라고 있는 건 사실입니다. ※ 이 코너는 보안뉴스에서 발간하는 프리미엄 리포트의 [데일리 보안뉴스+] 콘텐츠를 통해 2주 빨리 만나실 수 있습니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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