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성장위원회 ESG 표준가이드라인 지표 준수율 80% 이상으로 실적 우수성 인정받아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디지털·모바일·악성코드 포렌식 전문업체인 인섹시큐리티(대표 김종광)가 동반성장위원회와 한전KDN에서 주관하는 ‘2022년 협력사 ESG 지원사업’의 ESG 우수 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ESG 지원사업은 동반성장위원회와 대·중견기업·공공기관이 참여해 협력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맞춤형 ESG 지표개발 △ESG 교육 △자가진단 △현장실사(컨설팅)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인섹시큐리티를 포함해 이번에 선정된 17개 ESG 우수기업은 동반성장위원회에서 개발한 ESG 표준가이드라인 지표 총 안전·환경, 인권·노동 등 ESG 지표 준수율이 80% 이상인 협력기업 중 ESG 활동 참여와 개선 노력 등 실적이 우수하다고 판단된 기업들이다.

인섹시큐리티는 진단 결과 42개 진단항목의 88.6%를 준수하고, ESG 지원사업을 통해 22개 항목을 개선했으며, 9개 항목을 관리하는 등 종합평가결과 우수 중소기업으로 인증됐다. 인섹시큐리티는 △디지털·모바일 포렌식 △악성코드 탐지·분석·차단 △모의해킹 및 취약점 진단 △교육 사업 분야에서 16년 동안 시장을 선도해온 기업으로 인정받았다.

인섹시큐리티 김종광 대표는 “더 안전한 사이버 환경 구축과 보안 전문가 육성에 힘쓰며 사회적 책임 경영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 보안 업계에 모범적인 사례를 남기게 된 것을 영광으로 생각한다”라며, “ESG의 중요성은 잘 알고 있지만 중소기업으로서 실천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지원사업을 통해 지속 가능한 성장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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