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관이 함께 안전제도 개선을 논의한다 | 2023.04.27 |
행안부, ‘안전제도 개선 과제 상시 발굴 추진단’ 자문회의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행정안전부는 지난 26일 ‘안전제도 개선 과제 상시 발굴 추진단’ 2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추진단은 ‘국가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 추진에 따른 상시적인 안전제도 개선체계 마련을 위해 지난 2월 13일에 발족해 첫 번째 자문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추진단 발족 이후 발굴한 안전제도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제도 개선 방안 등 전문가의 의견을 듣었다. 1/4분기 동안 발굴한 개선 과제는 총 8건으로, 사고정보 및 언론 분석 등을 토대로 현행 제도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개선 방안을 마련했다. 1/4분기 동안 발굴한 개선 과제 총 8건은 ①공사장 터파기 공사 토사 매몰사고 ②크레인 안전사고 ③사업장 일산화탄소 중독 안전사고 ④기계식 주차장 하중기준 미흡 ⑤사업장 끼임 안전사고 ⑥무인점포(사진관, 빨래방 등) 화재 ⑦아파트 단지 수영장 안전사고 ⑧골프 카트 안전사고다. 이번 회의에서 그간 마련한 개선 방안에 대한 전문가 자문을 거쳐 과제를 보완하고, 관계 부처와 법령 개정 협의 등 본격적인 제도 개선을 추진한다. 앞으로도 각 전문가들이 제안한 개선이 필요한 제도에 대해 추진단은 면밀히 검토해 개선 과제 발굴에 활용할 예정이다. 차호준 예방안전정책관은 “일상생활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서는 상시 주변에 관심을 갖는 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국민의 일상이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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