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독일 정부, “화웨이 전력 관리 기술 통해 사보타쥬 가능하다” 주장 | 2023.04.27 |
화웨이 기술에서 문제 발견했다 주장한 독일 정부, 아직 근거는 공개되지 않아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독일 정부가 화웨이 네트워크 장비 내 전력 관리 요소들을 활용한다면 사보타쥬 공격이 가능해질 수 있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독일 내무부는 3월부터 시작한 화웨이 장비 및 기술 조사 자료를 의회에서 발표하며 이와 같은 경고를 정계 전체에 전달했다. 하지만 세부 사항은 기밀이라 밖으로 유출되지 않았으며, 따라서 아직까지 대중에게 공개된 근거 자료는 없는 상황이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화웨이의 통신 기술은 전 세계 수많은 국가에서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을 비롯해 일부 서방 국가들은 국가 안보를 이유로 화웨이 기술의 도입을 금지시키는 분위기다. 다만 여태까지 화웨이 장비와 기술이 어떻게 국가 안보를 저해할 수 있는지 상세히 밝히는 기술적 근거 자료는 공개된 적이 없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와 화웨이는 민간 기업의 사업 활동에 정치 논리가 개입되어서는 안 된다고 반박하고 있다. 말말말 : “이번 사안과 관련하여 아직까지 그 어떤 정부 기관도 저희에게 직접 뭔가를 알리거나 경고해 온 적이 없습니다. 때문에 현재는 연락 및 공식 발표를 기다리는 중입니다.” -화웨이-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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