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모어아이, 고속검색과 선별관제, 실종대응 등 지원
다중 CCTV 영상 연계형 사람·차량 이동경로 추적 및 시각화 서비스 제공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인공지능·정보보호 전문기업 원모어시큐리티(대표 김민식)는 지능형 영상분석 올인원 안전 플랫폼 ‘원모어아이’가 조달청 우수조달물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우수제품 제도는 조달청이 뛰어난 기술과 품질을 갖춘 중소·벤처기업 제품을 지정해 정부·공공기관에 공급하도록 하는 것이다.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은 우수제품 구매 시 기술개발제품 구매목표비율 15퍼센트가 부여되고 구매책임자의 구매손실에 대해 면책 적용과 함께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3자 단가계약 및 수의계약을 할 수 있다.

원모어아이는 시민 안심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신속 대응 솔루션으로 CCTV 통합관제를 위한 고속검색, 선별관제, 실종대응을 지원한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영상분석 소프트웨어로 실시간 및 사후분석을 위한 다중 CCTV 영상 연계형 사람·차량 이동경로 추적·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고 관심 영역의 특정 이벤트(화재, 쓰러짐, 부정주차, 군중 밀집, 침입, 배회 등)만을 선별해서 실시간으로 알려줘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다. 특히, 자체 개발한 국토부 표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과도 향후 올인원화를 추진 중이다.

원모어이이는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산업통상부 NEP 신제품 인증, TTA GS 1등급 인증, KISA K-NBTC 인증,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솔루션 어워즈 수상과 함께 도입된 고객사로부터 제품의 혁신성과 품질 우수성을 높이 평가받고 있다. 또, 과기정통부·정보통신산업진흥원 지원사업인 ‘2023년 AI 융합 국민안전 확보 및 신속대응 지원 사업’을 통해 고도화할 예정이다.

김민식 원모어시큐리티 대표는 “원모어아이는 하나의 플랫폼 안에서 지능형 고속검색, 선별관제, 실종대응을 모두 지원한다”며 “이번 조달청 우수제품 지정을 통해 공공시장 판로가 확보돼 지능형 관제시스템 구축이 확산돼 국민 안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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