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4일(현지시각)부터 27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 모스콘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RSAC 2023에서 한국공동관으로 참여한 이와이엘(EYL, 대표 정부석)은 양자암호가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초소형 양자난수 생성기와 암호 칩은 물론 일명 비화기 또는 보안폰이라 불리는 스마트폰 독립형 음성 암호화 장치 ‘퀀텀 쉴드 사이퍼’를 통해 미국을 비롯한 해외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이와이엘 백정현 상무는 “Cipher의 경우 한국에서도 500여대 공급계약을 체결하는 등 공공 분야를 중심으로 제품 공급이 진행되고 있다”며, “미국에서도 공공기관, 군 등에서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조만간 좋은 소식이 전해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미국 샌프란시스코=권준 기자(editor@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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