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소방, 주요 무인점포 화재예방대책 추진 | 2023.04.29 |
무인점포 지도방문...소방차 예방순찰 등 화재안전 관리 강화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광주소방안전본부는 최근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비대면 무인점포 급증에 따라 화재안전 관리 강화에 나섰다. 주요 무인점포 업종은 사진관·세탁소·아이스크림 판매점·스터디카페 등 10종으로, 사람이 없다는 특성 때문에 초기 대응이 어려워 화재에 취약한 시설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이에 광주소방안전본부는 관내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관할 119안전센터장(팀장) 주관 현장 지도방문을 통해 △소화기 등 소방시설 유지·관리 △전열기구 등 화재 취약 요인 상시 점검 △출입문 인근 물건 적치 금지 안내 △관계자 소방안전 관리 간담회 등을 지도할 계획이다. 또한 영업주에게 월 1회 이상 화재 예방 당부 사항을 문자로 안내하고, 소방차 기동순찰 시 무인점포를 경유해 화재 예방 순찰을 강화해 나간다. 김종률 방호예방과장은 “최근 늘어나고 있는 무인점포를 대상으로 선제적이고 철저한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하겠다”며, “무인점포 이용 때 전열기 사용 등 각별한 주의를 바라며 시민의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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