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크웹의 카드 확인 서비스 트라이투체크, 국제 공조로 폐쇄돼 | 2023.05.04 |
카드 정보의 유효성 확인하게 해 주는 다크웹 서비스, 국제 공조로 폐쇄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트라이투체크(Try2Check)라는 범죄 플랫폼 하나가 사라졌다고 한다. 훔친 카드 정보를 대량으로 구매한 자들이, 자신들이 구매한 정보 중 어떤 것이 아직 활용 가능한지 빠르게 확인하기 위해 이 플랫폼을 주로 이용했었다. 연간 수천만 건의 카드가 여기서 확인됐다고 한다. 미국, 독일, 오스트리아의 사법 기관들이 공동으로 수사하여 운영자를 추적했고, 도메인을 폐쇄시키는 데 성공했다. 운영자는 러시아에 거주 중이라 체포하지 못했지만 FBI는 1천만 달러의 현상금을 걸고 제보 기다린다고 밝혔다. ![]() [이미지 = utoimage] 배경 : 트라이투체크의 운영자는 데니스 쿨코프(Denis Kulkov)라는 러시아인인 것으로 보인다. 2005년부터 트라이투체크를 운영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까지 최소 1800만 달러의 수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체포되어 미국으로 인도될 경우, 최소 20년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고 한다. 말말말 : “트라이투체크라는 플랫폼이 폐쇄됨으로써 사이버 범죄자들의 공격 효율은 더욱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미국 사법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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