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정보통신 보안 이상 무! | 2023.05.12 |
시청·직속기관·사업소 등 135곳 대상 현장 점검...악성메일·해킹 등 선제 대응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광주광역시는 오는 15일부터 6월 23일까지 시청, 직속기관 및 사업소, 공사·공단 135개소를 대상으로 정보보안 사고 예방 및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위한 정보통신보안 현장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최근 자주 발생하는 해킹·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 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정보보안 취약점에 대한 해결 방안 자문과 개선 조치 안내 등 지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실시한다. 특히, 점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해마다 실시했던 단순 ‘점검 목록’ 확인 방식이 아닌 ‘정보보안 관리실태 자체 평가표’를 사전 배부해 스스로 평가함으로써 기관별 보안책임 인식 개선 등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방침이다. 광주시는 올 하반기부터 자치구뿐만 아니라 출자·출연기관까지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앞서 광주시는 시·자치구 정보보안 업무 및 시스템 담당자에게 보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최신 발생한 보안사고와 보안 수칙 등 주요 보안동향을 매주 제공하고 있다. 또 정보보안 안전성 확보·개인정보 관리능력 향상·악성메일 열람으로 인한 정보 유출·전산망 해킹 등 침해사고 예방을 위한 △전 직원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 △해킹메일 대응 자체 모의훈련 실시 △2023년 대민서비스 홈페이지 웹 취약점 점검 △사이버침해대응센터 보안관제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정보보안 강화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배일권 기획조정실장은 “급변하는 정보통신기술로 인해 일상생활 해킹 및 개인정보 유출 등 보안사고 우려가 상당히 높다”며, “정보보안 인식 강화와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도입을 통해 사이버안전에 대한 종합 대응체계를 구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