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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보안원, ‘제7기 금융보안 최고위과정’ 입교식... 10주간 교육 시작 2023.05.12

금융회사 핵심 경쟁력 강화 위한 경영진 대상 보안교육 과정
디지털 금융, 금융보안 전문역량 등 금융 비즈니스 핵심 경쟁력 중심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금융보안원(원장 김철웅)은 ‘제7기 금융보안 최고위과정(FSP)(이하 ‘최고위과정’)’의 시작을 알리는 입교식을 11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금융보안 최고위과정(Advanced Financial Security Management Program, FSP)은 경영진(C-Level)의 디지털 금융보안 전문역량을 제고하고 기업 간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을 제공하는 금융권 유일의 경영진 대상 보안 최고위과정으로, 2017년부터 현재까지 약 150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금융보안원이 ‘제7기 금융보안 최고위과정’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금융보안원]


올해도 조기 마감된 최고위과정은 금융권 및 정보보호 산업계 디지털·정보보호 담당 경영진 31명이 참여했다. 행사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 회사인 바이브컴퍼니 송길영 부사장의 ‘빠르게 변화하는 세상, 2023 생존법’이라는 주제의 특별강연을 시작으로 7월 13일까지 10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최고위과정은 디지털 금융 혁신 고도화와 금융보안의 균형 있는 성장을 선도하는 리더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으로 마련됐다. 세부 과정은 △정보보안-디지털 건전성 확보 △정책·기술-디지털 금융과 정책·기술 △인문교양-조직과 개인을 이해하는 리더 △특별활동-정보 교류 및 소통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등 4개 부문으로 구성되며,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을 강사진으로 초빙해 품격 높은 연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금융보안원 김철웅 원장은 “다변화하는 디지털 금융 환경 속에서 비즈니스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디지털 금융에 대한 이해와 금융보안 전문역량을 강화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금융보안 최고위과정이 성공적인 금융의 디지털화, 글로벌화에 필요한 전문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최고의 과정이 될 수 있도록 내실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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