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국세청, 러시아 부호들의 금융망 적발하는 도구 우크라이나에 제공 | 2023.05.15 |
러시아의 전쟁 자금줄 말리려는 미국...국세청이 암호화폐 추적 도구 우크라이나에 기부
요약 : IT 외신 사이버스쿱에 의하면 미국 국세청이 우크라이나에 15개의 사이버 도구를 기부했다고 한다. 러시아 부호들의 금융 네트워크를 적발해 동결시키게 하기 위함이다. 국제 제재에 맞서 암호화폐 생태계를 통해 자신들의 거래와 자금줄을 숨겨온 러시아 부호들을 우크라이나가 보다 더 효과적으로 적발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20명의 우크라이나 수사 요원들과 50명의 사법 요원들에게 가상의 도구 사용법 훈련을 이미 제공하는 중이라고 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러시아의 대부호들은 대다수 러시아의 전쟁 자금을 제공하는 자들이다. 그 동안 러시아 정부의 비호 아래 부를 축적해 왔고, 이제는 러시아 정부를 위해 그 부를 쓰는 것이다. 이 때문에 서방 세계는 이들을 일찍부터 제재 대상으로 삼아왔고, 각국에 남아 있는 그들의 자금줄을 동결시켰다. 이에 러시아 부호들은 암호화폐를 활용하는 중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말말 : “우리를 침략한 공격자들의 자산은 그 어느 것도 우리 땅에 남기지 않으려고 합니다. 영토의 측면에서 수복도 중요하지만 경제 생태계에서 그들의 흔적을 감추는 것도 중요합니다.” -우크라이나 정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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