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파메리카 데이터 침해 사고, 580만 명의 개인정보 새나간 듯 | 2023.05.16 |
대형 제약 분야 네트워크에서 발생한 침해 사고...배후에는 머니메시지 랜섬웨어 그룹이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미국 제약 회사 및 약국 네트워크인 파메리카(PharMerica)에서 데이터 침해 사고가 발생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580만 명의 개인정보가 외부로 유출된 것으로 보인다. 사건이 발생한 것은 3월이고, 파메리카 측은 서신을 통해 피해자들에게 사실을 알리는 중이라고 한다. 아직까지 침해된 정보를 활용한 추가 피해 혹은 2차 공격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이름, 주소, 생년월일, 사회 보장 번호, 각종 보험 정보가 새나갔기 때문에 정교한 피싱 공격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이번 사건의 배후에는 머니메시지(Money Message)라는 이름의 랜섬웨어 그룹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파메리카 측에서는 의심 되는 공격자에 대해서 하나도 언급하지 않고 있지만, 머니메시지가 자신들의 정보 유출용 웹사이트를 통해 파메리카의 정보를 확보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200만 건의 기록을 보유 중이라고 머니메시지는 광고하고 있다. 말말말 : “이미 사망한 환자들의 정보들도 적잖이 섞여 있습니다. 그러므로 유가족들은 사망하신 분의 신용도나 신원이 도용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하실 필요가 있습니다.” -파메리카-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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