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 스마트공장 전문 인력 300명 양성한다 | 2023.05.17 |
도내 5개 대학 스마트공장 맞춤형 과정 개설, 도내 청년을 4차 산업혁명의 핵심 인력으로 양성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경남도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에 따라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중·고급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인력 양성 과정’과 ‘정보기술(IT) 전문가 인력 양성 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청년 일자리 창출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한 기업 수요 맞춤형 교육 운영으로, 경남테크노파크 주관으로 도내 5개 대학에 위탁 개설해 실시한다. 모집 대상은 경남도 내 거주 대학 졸업(예정)자 및 미취업자로, 교육비는 교재를 포함해 100% 무료로 운영되고 교육과정별 맞춤형 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할 뿐만 아니라 교육 종료 후에도 3년간 취업 지도 및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보통신기술(ICT) 융합형 인력 양성 과정’은 도내 4개 대학에서 각 대학별 70명 이상의 교육생을 모집한다. 창원대 산학협력단은 △제조빅데이터 과정(초급·중급 각 70시간) △3D설계기술 및 디지털트윈 과정(초급·중급 각 70시간), 창신대 산학협력단은 △스마트팩토리 제조데이터 분석 과정(초급 80시간) △스마트팩토리 장비 제어 SW 개발 과정(중급 80시간), 영산대 산학협력단은 △스마트공장 구축 과정(초급 70시간) △스마트공장 제어 과정(중급 70시간) △스마트공장 SW 과정(중급·고급 각 70시간), 동원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은 △스마트팩토리 운영관리사 과정(초급 80시간) △C언어 기초 교육 및 실무 프로그래밍 과정(중급 80시간)을 개설한다. ‘정보기술(IT) 전문가 인력 양성 과정’은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에서 50명의 교육생을 모집할 예정이며, △정보기술(IT) 기초 교육 과정(400시간) △정보기술(IT) 및 스마트공장 전문 교육 과정(400시간)을 개설해 진행할 예정이다. 류명현 경남도 산업통상국장은 “이번 교육 과정을 통해 제조환경 변화에 필요로 하는 정보통신기술(ICT) 융합·SW 전문 인력 양성으로 경남지역의 제조산업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교육 과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남테크노파크, 창원대 산학협력단, 창신대 산학협력단, 영산대 산학협력단, 동원과학기술대 산학협력단, 경상국립대 산학협력단에 문의하면 된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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