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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와 가스 산업, 다크웹 첩보를 수집하고 분석하는 데 있어 최하위 2023.05.17

에너지 기업에 대한 사이버 범죄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기만 하는데

요약 : 보안 외신 SC미디어에 따르면 석유와 가스를 다루는 에너지 기업들이 다크웹을 보안 강화에 활용할 줄 모른다고 한다. 이 분야의 CISO들 중 27%가 공개 설문에서 다크웹에서 일어나는 일과 실질적인 보안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다고 느낀다고 답을 할 정도다. 물론 이 분야가 다크웹을 유별나게 소홀히 여기는 건 아니고, 다른 산업과 분야에 비해 조금 뒤쳐져 있을 뿐이다. 다크웹에서는 에너지 기업들의 정보가 활발히 거래되기 때문에 이곳에서 수집하는 첩보를 무시할 수 없는 게 사실이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금융 산업은 85%, 제조업은 83%, 운송업은 81%가 “다크웹에서 주기적으로 첩보를 수집해 보안을 강화한다”고 한다. 석유와 가스 산업의 경우 같은 답을 한 기업이 72%에 그쳤다. 모든 산업에서 최하위였다. 에너지 분야는 최근 다크웹 내 공격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전 세계적인 에너지 위기 때문에 에너지가 귀해졌기 때문이다.

말말말 : “에너지 기업들에 대한 최초 접근 경로는 다크웹에서 활발히 거래되는 아이템 중 하나입니다. 이것을 에너지 산업 내 모든 사람들이 반드시 기억해야 합니다.” -다세라(Dasera)-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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