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소프트웨어 업체 스캔소스, 랜섬웨어 공격에 당해 일부 기능 마비

요약 : IT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및 관련 기술 개발 업체인 스캔소스(ScanSource)가 랜섬웨어 공격에 당했다고 한다. 주말 동안 내부 기술 팀에서 먼저 발견했으며, 일부 시스템들이 마비되어 작동하지 않는다고 한다. 이 때문에 일부 사업 행위에도 차질이 생겨 진행되지 않고 있다. 하지만 고객들과 파트너사에게 전하는 사과 편지 외에는 사건에 대한 세부 내용을 공개하지 않은 상황이다. 피해가 어느 정도인지, 어떤 공격자들이 배후에 있는지, 어떤 방법으로 공격자들이 침투했는지 등은 알려진 바가 없다.


배경 : 스캔소스는 미국에서 상장한 대기업으로,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캐나다, 멕시코, 벨기에에도 사무실을 운영하는 중이다.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소프트웨어와 인프라를 여러 중소기업들에 제공한다. 이 때문에 일종의 공급망 공격의 출발점이 되기에 좋은 기업으로 알려져 있기도 하다.

말말말 : “현재 조사와 복구 작업을 동시에 진행 중에 있습니다만 여러 가지 변수가 있어 언제 모든 것이 정상화 될지는 확실하게 약속하기가 어렵습니다.” -스캔소스-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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