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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업 관계, 가장 중요한 비즈니스 관계로 꼽아” 2008.10.13

비즈니스 관계 향상 위한 IT애플리케이션 및 기술, CRMㆍBPMㆍBI 순


SAP코리아(대표 형원준 www.sap.com/korea)는 13일 전 세계 516명의 최고경영진(CxOs)을 대상으로 실시한 ‘협업의 이점 : 글로벌 시장에서의 고객지향적 파트너십’ 실태 조사를 발표했다.


기업들의 협업 방법과 인식을 조사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의 절반 가량은 파트너와 정보 공유를 할 정도로 상호 신뢰를 구축하는 것이 새로운 비즈니스 협력 관계 수립에 있어 가장 어려운 점이며 이를 위해서는 인적 관계 강화가 필수라고 답변했다.


EIU(Economist Intelligence Unit)가 주관하고 SAP가 후원한 이번 조사에서는 ‘거래 관계(Transactional Relationships)’를 ‘특정하고 긴급한 사항을 이행하기 위한 합의’로, ‘협업 관계(Collaborative Relationships)’를 상호 유익한 목표를 함께 충족하고 향후 비즈니스 기회에 대한 리스크와 보상을 공유할 수 있도록 맺어진 파트너십’으로 정의했다.


응답자들 중 59%가 자신들이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비즈니스 관계로 ‘협업 관계’를 꼽은 반면, ‘거래 관계’라 답한 응답자들은 41%로 나타났다.


기업들은 이 두 가지 유형의 관계 모두를 중요하고 다양한 목적으로 사용한다. 그러나, 41%의 응답자가 향후 5년간 자신들의 목표라고 답변한 ‘고객서비스 개선’ 측면에서 볼 때 협업 관계 네트워크가 그 중요도가 훨씬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EIU의 산업 및 경영 리서치 부문 샤운 영(Shaun Young) 선임 에디터는 “단기적인 거래 관계를 뛰어 넘는 협업 관계를 형성해 기업들은 자신들에게 협력적인 기업들을 확보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에 대한 보다 효과적인 접근이 가능하며, 통합된 비즈니스 네트워크에 참여해 제품 혁신은 물론 풍부한 전문지식 확보가 가능해진다”고 설명했다.


또한 SAP 코리아 형원준 사장은 “현재 기업들이 차별화된 경쟁력을 위해 독불장군이 아니라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활용해 협업을 통한 신속한 혁신과 효율화가 요구된다”며, “거래가 아닌 협업 관계로 거듭난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위한 조율망(Coordinated Network)과 협업망(Collaborative Network)을 고객들이 구축할 수 있도록 전략적 정보기술 지원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번 조사결과에 따르면 비즈니스 파트너들과 협력하는 주요 목적은 무엇보다도 기업들이 고객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함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기업들은 비용 절감과 수익 증대를 위해 자신들의 비즈니스 관계를 개선하고 있다고 나타났다.


또한 설문 응답자 중 69%가 신기술 도입이 자신들의 핵심 비즈니스 관계에 도움을 주었다고 답변했다. 향후 5년 간 중요 비즈니스 관계 향상을 위해 발전시켜야 할 IT 애플리케이션 및 기술 세 가지를 꼽는 질문에는 CRM(47%),  BPM(40%), BI(32%), ERP(31%), SCM(31%), SRM(27%) 순으로 응답했다.


이번 조사에서 응답 대상 기업의 지역 분포는 유럽(33%), 아태(32%), 북미(28%), 기타(7%) 등이며, 응답자 가운데 CEO가 43%를 차지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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