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목, 시높시스와 솔루션 공급 파트너십... ‘공급망 보안 윈윈 전략’ | 2023.05.23 |
19일 블랙덕 SCA 솔루션 공급 협약, 마이어어택 프레임워크 기반 솔루션과 컨설팅 종목 집중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보안 서비스 전문기업 한목(대표 강제균)은 보안 서비스 영역 확대를 위해 시높시스(SYNOPSYS)와 19일 블랙덕(BlackDuck) SCA(Software Composition Analysis) 솔루션 공급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 ▲시높시스코리아 전소현 SIG 총괄매니저(좌부터 세번째)와 한목 강제균 대표(우부터 세 번째)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사진=한목] 한목은 정보보안 서비스 분야와 세이프브리치, 블루헥사곤 등의 국내 공급사인 트라이오니즈(대표 조혁래)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시큐어부문을 발족하고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정보보안 분야로 적극적인 사업 확대에 나서고 있다. 회사는 특히 Mitre ATT&CK(마이터 어텍) 프레임워크에 기반한 솔루션과 컨설팅 종목에 집중하고 있다. 시높시스 소프트웨어 인터그리티 그룹(Synopsys Software Integrity Group)은 6년 연속 가트너(Gartner)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트 솔루션 부문의 리더로 선정돼 신뢰성과 최고의 솔루션 가치를 인정받았으며, 글로벌 기업을 중심으로 화이트햇 동적분석(Dynamic Application Security Testing, DAST) 등 심층 보안 서비스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시높시스 김동훈 파트너 세일즈 매니저는 “이번 한목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공공, 금융, 제조 분야 고객 확대 전략과 함께 소프트웨어 공급망 분야에서 보안 서비스를 주도할 수 있는 파트너를 확보해 시장을 선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국은 솔라윈즈 해킹 사태에 이어 지난해 5월 바이든 정부의 행정명령을 통한 SBOM 의무화 등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을 강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오픈소스 라이선스 및 취약점 분석 분야의 주목 받고 있는 시높시스의 블랙덕 SCA 솔루션에 대해 양사의 니즈가 충족되는 결과로 분석되고 있다. 한목은 시높시스의 파트너로서 SCA 솔루션인 블랙덕 등 다양한 솔루션 공급과 오픈소스, 침해대응 분야의 전문가를 통한 컨설팅 등 보안 서비스의 영역을 넓히고 있다. 소프트웨어 공급망과 애플리케이션 라이프사이클관리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목의 시큐어부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목 강제균 대표는 “이번 시높시스와의 파트너십은 공급망 관리 및 보안 강화를 통해 대 고객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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