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톡 챌린지 때문에...현대기아자동차, 2억 달러 보상금 내야 | 2023.05.23 |
틱톡 챌린지로 유행한 현대기아자동차 훔치기...집단 고소 당한 현기차는 2억 달러에 합의
요약 : IT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현대기아자동차가 최근 틱톡에서 진행된 ‘차량 탈취 챌린지’ 때문에 피해를 본 소비자들과의 소송전에서 2억 달러의 합의금을 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차량 탈취로 인해 발생한 피해를 보상하고, 도난 방지 도구를 차량 내에 설치하는 데에 이 비용이 사용될 것이라고 한다. 현대기아자동차는 소비자를 보호하는 것이 회사의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소비자들과 원만한 합의를 통해 한층 더 강력해진 보호 장치를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 기쁘다고 발표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작년 소셜미디어 플랫폼 틱톡에서 ‘기아 챌린지’라는 것이 유행했다. 드라이버 하나와 USB 케이블 하나만 있으면 기아에서 나온 일부 모델들을 훔칠 수 있다는 내용을 담고 있는 영상이 유행하면서 너도 나도 차를 훔쳐 인증 영상을 올린 것이다. 이 때문에 기아자동차 고객들은 ‘탈취에 너무 취약하게 차를 만들었다’며 현대기아자동차를 고소했다. 말말말 : “일부 차주들은 최대 300달러의 보상금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무상으로 안전장치도 추가할 계획입니다. 고객들을 보호할 수 있게 되어 기쁩니다.” -현대기아자동차-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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