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정부, 북한 해킹 그룹 지원한 4개 조직과 1명 개인에 대한 제재 발표 | 2023.05.25 |
북한의 해킹 공격 지원한 조직과 인물 제재한 미국 재무부...북한 고립 심화돼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미국 정부가 북한 해킹 조직과 관련된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다고 한다. 라자루스(Lazarus)를 위시로 여러 해킹 단체가 암호화폐 거래소를 해킹해 막대한 돈을 가로챈 뒤 북한 정권의 무기 개발과 실험을 지원했기 때문이다. 새로운 제재 대상이 된 조직은 평양자동화대학, 기술정찰국, 제110연구소, 진영정보기술협력기업이다. 해킹 요원들을 훈련시키거나 운영하는 데 일조했다고 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북한 해킹 조직들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침해해 막대한 규모의 돈을 모을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돈은 고스란히 핵 무기 및 미사일 개발에 투자됐다. 북한 해커들이 훔친 돈의 총액은 정확히 알 수 없지만 12억 달러 이상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이 중 절반이 2023년에 북한 해커들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말말 : “북한은 계속해서 사이버 공간에서 악성 행위를 저지르며 중요한 정보와 자산을 훔쳐가고 있습니다. 그런 식으로 정권을 유지하는 게 이들의 전략입니다.” -미국 재무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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