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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 박 이사장 개인정보도 무단열람 2008.10.13

국민연금 직원 무단 열람 지적 받고도 또다시 개인정보 무단열람


해마다 국민연금공단 직원들이 가입자의 개인정보를 무단으로 열람하여 지적을 당했음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를 무단열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전혜숙 민주당 의원이 13일 국민연금공단 국정감사에서 제출받은 자료를 통해 밝혀졌다.


박해춘 이사장이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내정된 지난 6월 이후 공단 직원이 총 6번에 걸쳐 개인정보를 열람하였다.


그런데 그 열람 사유는 단순한 호기심이었다고 한다. 


이에 전혜숙 의원은 “국민연금공단에 유명연예인, 유명 정치인 등의 개인정보 열람기록을 요구했지만 개인정보보호차원에서 자료를 받지 못했으나, 공단 이사장 개인정보도 이렇게 무단으로 열람하고 있다면 다른 유명인이나 가입자들의 정보도 여전히 노출되고 있는 게 뻔하다”고 지적했다.


이어 전 의원은 “공단은 열람빈도가 높은 일부 정보에 대해서만 관리할 것이 아니라 정기적으로 정보열람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여 절대 가입자들의 정보가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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