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형 스마트 디지털지적 확장한다 | 2023.05.26 |
국토부,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 개최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적재조사 사업 담당 공무원 및 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지적측량업)를 대상으로 ‘드론 활용 지적재조사측량 경진대회(2023.5.22.~23.)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도별 예선을 거쳐 선발된 공무원, 측량수행자(한국국토정보공사, 민간 지적측량업)가 참여해 드론을 직접 조정하고 획득한 공간정보에 대한 기술평가 등에서 고득점을 받은 각각 2개 팀이 선정됐다. 선정된 팀은 △지자체 공무원: 강원 횡성군·경남 사천시 △LX: 부산울산지역본부·인천지역본부 △민간 지적측량업계: 대구수성구 누리이앤이·광주 소재 연제측량기술원이다.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착안 사항을 바탕으로 3D 디지털 지적도 모형기술을 현장에 도입해 지적재조사사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9일 부위원장인 문성요 국토도시실장 주재로 열린 ‘중앙지적재조사위원회(위원장: 국토교통부 장관)’에서도 중앙과 지방이 함께 지적재조사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첨단 기술과 융합한 사업구조 혁신 △지역별 문화와 역사적 자산을 융합한 사업모델 확산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 오성익 지적재조사기획관은 “앞으로의 지적재조사사업은 기술 혁신, 스토리텔링 및 브랜딩 등 홍보 전략과 함께 상향식(Bottom-up)과 하향식(Top-down) 방식을 균형 있게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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