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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미국은 해킹의 왕국이자 가짜뉴스의 진원지” 2023.05.26

MS가 중국의 APT에 해킹 혐의 씌우자 중국은 발끈...미국이야말로 해킹 국가

요약 : IT 외신 사이버뉴스에 의하면 MS가 중국의 APT 단체인 볼트타이푼(Volt Typhoon)이 미국의 사회 기반 시설을 폭격 중에 있다고 고발했고, 여기에 대해 중국 외무부는 “대규모 허위 정보 유포 캠페인”이라고 비판하며 “미국이야말로 거대한 해킹 왕국”이라고 반박했다고 한다. 그러면서 미국, 캐나다, 뉴질랜드, 호주, 영국으로 구성된 ‘파이브아이즈(Five Eyes)’의 첩보 기관들이 연합하여 가짜뉴스만 만들어내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가짜뉴스의 진원지는 대부분 미국이라고 손가락질했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MS는 중국의 APT 단체가 미국과 아시아 사이의 미국 영토인 괌의 사회 기반 인프라를 침해하여 훗날 충돌이 발생할 때 동맹들 간 교신을 훼방할 수 있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MS는 ‘중간 정도의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따라서 확신에 차서 중국에 손가락질을 한 건 아니었다.

말말말 : “정부가 가짜뉴스를 퍼트리니 이제 그 나라 기업도 앞장서서 허위 정보를 유포하고 있습니다.” -중국 외무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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