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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지능형반도체 석박사급 인재 지원 확대한다 2023.05.31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시스템반도체 포함) 분야 추가 선정 예비 결과 발표, 교육연구단 7개 추가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29일 4단계 두뇌한국21(BK21) 혁신인재양성사업 지능형반도체(시스템반도체 포함) 분야 추가 선정 예비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 ‘반도체 관련 인재 양성 방안(2022.7.)’에 따른 석박사급 인력 양성을 위한 후속 과제로, 전국·지역 부문에 대한 별도 평가를 거쳐 7개 대학(전국 부문 6개, 지역 부문 1개)을 추가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교육연구단은 연차 점검을 거쳐 2027년 8월까지 4단계 두뇌한국21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추가 선정에 따라 2023년 기준 교육연구단 소속 350여명의 석박사 대학원생이 두뇌한국21 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며, 교육연구단별 평균 5억원 내외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교육연구단은 사업비를 대학원생 연구장학금, 신진 연구인력 인건비, 교육 과정 개발비, 국제화 경비, 연구활동·산학협력 지원비 등에 활용할 수 있다.

교육부는 대학으로부터 이의신청을 접수·검토하고, 예비 선정교에 대한 점검을 통해 교육연구단이 작성한 실적을 확인해 2023년 6월에 추가 선정 교육연구단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은희 인재정책실장은 “이번 추가 선정을 통해 석박사급 인재 양성 기반 강화, 반도체 분야 고급 인재 육성, 산업 성장의 선순환 체계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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