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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스텍, 이노밸류와 종합시설관리 부문 고도화 추진 2023.06.02

인력 기반에 최첨단 IoT 기술 접목...자산가치 제고를 위한 공동 협력
캡스텍 본연의 강점 토대로 경제적 사회적가치 제고 기대


[보안뉴스 윤서정 기자] 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 캡스텍(대표 천세훈)은 자산관리 전문기업 이노밸류(대표 최용수)’와 종합시설관리 부문 포괄적 비즈니스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최용수 이노밸류 대표와 천세훈 캡스텍 대표가 협약식 후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캡스텍]


캡스텍은 지난 1971년 국내 최초 보안전문기업(한국보안공사)으로 출범한 라이프케어 플랫폼 기업 ‘SK쉴더스’의 자회사로, ‘고객 가치를 최우선으로 하는 New ICT 서비스 혁신 그룹’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비전을 품고 ‘The Facility Expert(종합시설관리 전문기업)’로서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특히, 2018년 SK ICT 패밀리의 일원이 된 이래, 50여년 간 축적된 전문성을 기반으로 기존 인력중심 서비스에 효율을 더하는 New ICT 융복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모두가 안심하고 누릴 수 있는 편안한 사회를 지향하는 사회적 가치 향상을 위한 상생 협력 비즈니스 모델 안정화에 전사적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번에 캡스텍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노밸류(INNOVALUE)는 부동산개발 및 자산관리의 혁신적 가치 제안이라는 비전 아래 공공제안사업, 고부가가치 부동산 개발 등의 중장기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투자가치 제고를 실현하는 기업이다.

이노밸류의 임원진은 과거 인천경제자유구역과 송도국제업무지구를 중심으로 앵커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으며, 최근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기업형 레지던스 & 공유오피스 ‘송도 D3 코스테이’, 그리고 인천테크노파크와 공동사업으로 진행한 ‘송도 AT 센터’ 등 상업지구, 지식산업 육성 기반 마련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양사는 각 사의 사업영역에서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전략적 제휴를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자산가치를 유지, 상승시킬 수 있는 한 차원 높은 자산 건물관리 서비스 역량 강화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특히, 캡스텍은 시설, 보안, 미화 등 인력기반으로 제공되는 종합시설관리(Facility Management) 서비스를 비롯해, 최첨단 IoT 기반 건물 모니터링, 청소 방역 로봇, 조경 및 건물 하자점검 보수 등 체계적이고 완성도 높은 토탈 솔루션 제공을 위해 이노밸류와 협력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최용수 이노밸류 대표는 “캡스텍이 다년간 종합시설관리 부문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축적된 물리적·정서적 안정감이 이노밸류 고객들이 추구하는 자산관리의 혁신적 가치 제고에 기여하는 바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며, “양사의 인력과 최첨단 ICT 기술이 만나 고도화된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편리하고 안전한 공간이 구현되고 높은 자산가치가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천세훈 캡스텍 대표이사는 “종합시설 관리 전문기업으로서 축적한 50년 노하우를 기반으로 시너지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는 다양한 분야와 협력적 비즈니스 기회를 확대하고자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캡스텍 본연의 강점을 토대로 초연결사회가 지향하고 만들어 내는 새로운 생태계, 그리고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적, 사회적 가치가 개인과 기업, 지역사회 성장에 긍정의 힘을 불어넣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서정 기자(sw@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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