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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캣 랜섬웨어, 자신들의 무기를 한층 업그레이드 해 2023.06.05

18개월 동안 왕좌에 머물러 있는 블랙캣...새로운 랜섬웨어 멀웨어로 업그레이드

요약 : 보안 외신 SC미디어에 의하면 블랙캣(BlackCat) 랜섬웨어 그룹이 올해 초 다시 한 번 자신들의 도구와 전략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한다. 2월부터 다크웹에 스핑크스(Sphynx)라는 이름의 새 랜섬웨어를 광고하며 각종 탐지 기술을 회피할 수 있다고 자랑했었다고 하는데 IBM이 분석한 바에 의하면 이전 랜섬웨어에 비해 꽤나 많은 부분에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 블랙캣은 탐지를 회피하기 위해 2022년 러스트(Rust)로 프로그래밍 언어를 전환하기도 했었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블랙캣은 지난 18개월 동안 가장 왕성한 활동을 보이며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히는 랜섬웨어 패밀리 중 하나다. 이들은 지속적으로 변화를 꾀하며, 그 변화가 꽤나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 지금은 사라진 블랙매터(BlackMatter) 및 다크사이드(DarkSide) 랜섬웨어 단체들과도 어느 정도 관련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말말 : “블랙캣은 매우 강력하며 스스로 혁신을 멈추지 않는 공격 단체입니다. 그러므로 큰 위협이 됩니다.” -IBM X-Force-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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