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첨단 분야 인재 양성 위해 수도권·지방대학·지자체 손잡는다 | 2023.06.08 |
교육부, ‘항공드론, 반도체 소부장, 이차전지, 차세대통신, 에코업’ 5개 분야 지자체 참여형 연합체 신규 선정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첨단 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 신규 연합체(컨소시엄) 선정 결과를 지난 5일 발표했다. 2023년에는 ①항공드론 ②반도체 소부장 ③이차전지 ④차세대통신 ⑤에코업(業) 5개 첨단 분야의 산업 기반을 갖추고 있는 ‘광역자치단체’ 참여를 조건으로 ‘지자체 참여형’ 연합체 선정을 진행했으며, 5개 분야별 선정 결과는 다음과 같다. [자료=교육부] 신규 선정 연합체는 2023년부터 2026년까지 총 4년간 매년 102억원 규모의 재정을 지원받고, 공동 교육 과정 개발 및 운영·교원 및 학사제도 유연화·기업 참여 프로젝트(we-meet) 등을 추진한다. 학생들은 전공에 관계없이 소단위 전공(마이크로디그리)을 통해 첨단 분야 교육 과정을 이수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5개 분야별로 연간 약 1,000명 규모의 첨단 분야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은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대학 안팎의 경계를 허물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이번 지자체 참여형 연합체 선정을 계기로 해 인재 양성과 활용에 있어 지역의 협업과 참여가 보다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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