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토부, 2023년 제2호 스마트물류센터 4개소 신규 인증 | 2023.06.08 |
CJ대한통운(2개소), 롯데면세점, STL 신규 인증…최대 2%p 이자 지원 혜택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국토교통부는 지난 7일 CJ 인천 ICC2 센터·안성 MP 허브터미널(CJ 대한통운), 롯데면세점 제1통합물류센터(롯데면세점), 스타트투데이2센터(STL)를 2023년 제2호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한다고 밝혔다. [사진=국토부] 스마트물류센터로 인증받은 곳은 첨단 장비 구입 및 시설 건축 등에 필요한 비용의 일부(대출이자의 0.5~2%p)를 지원받을 수 있다.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제도는 인공지능(AI)·로봇 등 첨단 기술을 물류 장비 및 시스템에 도입해 효율성·안전성이 우수한 물류센터를 국가가 인증하는 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총 37개소를 인증했다. 이번에 인증받은 센터(4개소)는 AI 기반 화물자동분류장비·창고관리시스템 등을 갖춰 화물의 입·출고·보관 등 물류처리 전반을 자동화했으며, 특히 인천 ICC2센터는 화물의 해외통관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제공해 국제 전자상거래 물동량을 처리하는 핵심 거점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 강주엽 물류정책관은 “스마트물류센터 인증 제도는 민간이 물류산업 혁신을 주도할 수 있도록 우리 물류기업을 지원하는 핵심 사업으로써 기업들의 호응도가 매우 높아지고 있다”며, “물류산업이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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