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주시, 어린이보호구역 439곳 안전감찰 | 2023.06.09 |
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 점검 2개월 앞당겨 6월 시행
[보안뉴스 박미영 기자] 광주광역시 최근 코로나 위기 단계 하향으로 야외 활동이 증가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부주의로 인한 어린이 사망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 대한 안전감찰을 7월 말까지 실시한다. 어린이보호구역은 해당 자치구에서 안전대책을 마련해 관리 중이지만 여전히 교통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보호구역 내 안전시설 설치·관리실태 확인과 철저한 시설관리 유도를 위해 8월로 예정된 안전감찰 일정을 6월로 앞당기게 됐다. 이번 안전감찰은 지역 내 어린이보호구역 439곳의 안전관리 이행실태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한다. 보호구역/안전속도 정보관리시스템을 기초자료로 활용해 △보호구역 지정·관리 △불법 주·정차차량 단속 △안전표시 설치·관리 △도로안전시설 등 설치·관리 △도로 유지·관리 등은 현장에서 확인할 예정이다. 박남주 시민안전실장은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안타까운 사망사고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고 안전한 보행환경이 조성되도록 보호구역을 철저하게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박미영 기자(mypark@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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