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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 게임 마인크래프트, 모드에서 멀웨어 발견돼 비상 2023.06.12

세계에서 가장 많이 감염된 게임, 마인크래프트...프랙쳐라이저라는 멀웨어 나타나

요약 : 보안 외신 핵리드에 의하면 인기 높은 게임인 마인크래프트(Minecraft) 생태계가 비상이라고 한다. 인기 높은 모드들 사이에서 멀웨어가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에 각종 애드온과 모드들을 개발해 게이머들에게 제공하는 플랫폼인 커스포지(CurseForge)가 악성 마인크래프트 모드를 탐지해낼 수 있도록 하는 도구를 따로 만들어 배포하기도 했다. 문제의 멀웨어는 프랙쳐라이저(Fracturizer)라고 하며, 대단히 위험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아직 프랙쳐라이저의 기능과 목적 등은 다 알려지지 않고 있다.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마인크래프트는 원래부터 ‘가장 멀웨어와 바이러스에 많이 감염된 게임’이라는 오명을 가지고 있다. 이 때문에 마인크래프트 사용자들은 이번 사건에도 그리 놀라지 않는 분위기다. 다만 모드 개발사나 여러 관련 플랫폼 운영사들이 계속해서 경고하고 있어 그나마 다행이다. 프랙쳐라이저에 대한 상세 분석은 계속해서 이어지는 중이다.

말말말 : “모드 속에 이 악성 요소를 일부러 섞어서 유포한 사용자를 찾고 있습니다. 현재 관련되어 있다고 의심되는 모든 계정들은 차단한 상태입니다.” -커스포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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