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적판 윈도 10 ISO 파일, 암호화폐 관련 멀웨어 설치한다 | 2023.06.14 |
해적판 윈도인줄 알고 설치했더니 암호화폐 새나가...1만 달러 이상 피해 발생
요약 : IT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해적판 윈도 10 ISO 파일이 무료로 배포되는 중에 있는데, 여기에 멀웨어가 숨겨져 있다고 한다. 숨겨진 멀웨어는 드로퍼, 인젝터, 클리퍼로 총 3개다. 먼저는 드로퍼가 발동되며 나머지 두 개의 멀웨어 파일을 C드라이브에 복사한다. 그러면 인젝터 멀웨어가 실행되는데, 클리퍼 멀웨어를 정상적인 시스템 프로세스에 주입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면 클리퍼가 보안 프로세스가 있는지 확인한 후 아무 것도 없을 때 암호화폐 지갑 주소를 바꿔치기 한다. 피해자가 암호화폐를 특정 지갑으로 송금하려 할 때 공격자에게 송금하게 된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해적판 소프트웨어는 멀웨어가 가장 많이 유포되는 경로 중 하나다. 공격자들은 꾸준하게 무료 소프트웨어 설치파일을 광고하고 업로드해서 사용자들을 유혹하며, 이를 의심없이 받아 설치한 사람들을 감염시킨다. 해적판 소프트웨어로 돈을 아끼려다가 더 큰 것을 잃게 될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말말말 : “현재 공격자의 것으로 보이는 암호화폐 지갑에는 1만 9천 달러어치의 암호화폐가 쌓여 있습니다. 피해가 계속해서 누적되는 중입니다.” -닥터웹(Dr. Web)-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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