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be Defense v3, 사이버 레질리언스 대응체계에 적합한 솔루션
Cube SSL, Cube Mail Box, Cube Finder 기능 담겨

[보안뉴스 박은주 기자] 보안솔루션 개발전문 기업 스마트어스(대표 조민규)가 유해차단 솔루션 ‘Cube Defense v3’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악성코드 은닉 사이트 탐지 동향 보고서에 의하면 2022년 동안 악성코드 경유지로 이용된 주요 업종은 ‘제조, 건강, 의학, 교육, 학원’ 순으로 많았다. 접속자가 많은 해당 업종별 홈페이지에 악성코드를 심는 방법으로 피해를 입힌 것으로 드러났다.

스마트어스는 사이버 공간에서 예측 불가능한 위협까지 대처할 수 있으려면 기존의 사이버 보안을 업그레이드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 이에 지속적인 서비스를 보장하는 차세대 방어 전략을 구축하기 위해 기존 보안 솔루션인 Cube Defense를 업그레이드했고, ‘Cube Defense v3’를 출시했다.

스마트어스는 ‘Cube Defense v3’는 사이버 레질리언스(Cyber Resilience) 대응체계에 적합한 장비이며, △Cube SSL △Cube Mail Box △Cube Finder의 기능이 담겨있다고 소개했다. 이로 인해 △유해사이트 차단 △악성코드 유포지와 랜섬웨어 유포지 C&C서버 등 탐지 및 차단 △고객사 페이지 웹페이지 크롤링을 통한 위협 탐지 및 사고 예방이 가능하다. 해당 기능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간으로 악성코드 유포지, 랜섬웨어 유포지, 비업무 사이트의 DB를 업데이트하고 새로 등장하는 유포지까지 탐지해 차단한다고 밝혔다.

스마트어스 관계자는 “디지털 기술이 발전함에 따라 사이버 공격의 가능성이 더욱 높아진 상황에서 기업은 자산을 스스로 보호하기 위한 보안체계를 강화하고 임직원들의 정보보호 수칙 준수를 생활화할 수 있게 도와줘야 한다”며 “스마트어스의 ‘Cube Defense v3’는 새로운 보안 위협에 대응하여 기업의 보안을 최우선하는 차세대 보안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박은주 기자(boan5@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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