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인정보보호법학회,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규제 개선 방향’ 세미나 개최 | 2023.06.16 |
22일 오전 10시, HJ비즈니스센터 광화문 세미나룸 A서 진행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개인정보보호법학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기업협회가 후원하는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규제 개선 방향’ 세미나가 오는 22일 오전 10시에 HJ비즈니스센터 광화문 세미나룸A(광화문빌딩 20층)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개인정보보호 규제 개선 방향 세미나 포스터[이미지=개인정보보호법학회] 최근 개정된 개인정보 보호법이 공포되면서 데이터 3법 개정 이후 개인정보보호 법제에 큰 변화가 일었으나 디지털 환경에서 여전히 개인정보 처리를 어렵게 하는 불합리한 규제들이 남아있다. 이는 빅데이터 활용 기반의 혁신 서비스로 경쟁하는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기업의 경쟁력 약화가 우려되는 상황이다. 또한, 위치정보법 등 디지털 분야 개인정보 보호법과 체계 정합성이 문제 되는 규정들 역시 해소되지 않고 있어 법체계 정합성의 문제도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이에 금번에 열리는 세미나를 통해 개인정보보호와 관련해 아직 해소되지 않은 규제와 개인정보 관련 법 체계 정합성의 문제를 살펴보고, 향후 우리 개인정보보호 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경인교육대학교 심우민 교수가 ‘디지털 분야 개인정보 법체계 정합성 검토’를, 서울대학교 김은수 박사가 ‘개인정보 보호법상 주요 규제 검토는 개인정보 이용 내역 통지제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지는 순서인 ‘종합토론’은 연세대학교 오병철 교수가 좌장을 맡아 △목표대학교 이해원 교수 △법무법인 비트 송도영 변호사 △네이버 이재림 이사 △개인정보보호위원회 임종철 사무관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한편, 세미나는 네이버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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