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년 동안 인신매매와 강제 노동 피해자 급증해 | 2023.06.16 |
코로나 진행되면서 어려워진 사람들 많아...이런 사정을 악용하는 공격자들
요약 : 일간 매체 CNN에 의하면 미국 국무부가 최근 사이버 사기와 범죄가 급증하면서 전 세계적으로 인신매매와 강제 노동 피해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발표했다고 한다. 이에 의하면 지난 2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수익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애썼고, 사이버 사기 조직이 제안하는 진짜 같은 가짜 일거리를 덥썩 물면서 납치되거나 강제 노동에 빠질 수밖에 없었다고 한다. 이를 정부가 파악해 최소한의 안전 장치를 마련해야 하는데, 러시아, 중국, 아프가니스탄, 시리아, 북한 등 24개국이 이러한 최소한의 장치도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코로나로 인해 경제 상황이 안 좋아지고, 세계 여기저기서 청년들의 구직 문제가 심각해졌으며, 이동마저 자유롭지 않았던 지난 2년 동안의 상황을 사이버 공격자들이 철저하게 악용했다고 국무부는 보고서를 통해 설명하고 있다. 공격자들은 어느 시대에나 가장 공략하기 쉬운 대상들을 잘 이해하고 있다. 말말말 : “일자리가 급한 사람들에게 일을 줍니다. 다만 여기에는 함정이 있습니다. 채용된 사람들이 채용한 사람들에게 빚을 지는 구조인 것이죠. 그 빚 때문에 나중에는 강제로 노동을 할 수밖에 없게 됩니다. 성적 노예로 팔려가는 경우들도 있습니다.” -미국 국무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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