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시다 랜섬웨어, 칠레 군의 기밀 담긴 문서 유출시켜 | 2023.06.16 |
최근 등장한 새 랜섬웨어 조직...등장하자마자 칠레 군 해킹 성공
요약 : IT 외신 블리핑컴퓨터에 의하면 최근 등장한 랜섬웨어 중 하나인 라이시다(Rhysida)가 칠레 군의 기밀 문건을 훔쳐내는 데 성공했다고 한다. 공격자들은 이 문건을 온라인 상으로 유출시키기도 했다. 칠레 군 측에서도 이 사실을 확인했고, 조사를 통해 5월 29일 네트워크에 침해되었음을 알아냈다고 발표했다. 군 측은 네트워크를 인터넷으로부터 분리해 두었으며, 현재는 복구 작업을 실시하는 중이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칠레의 침해 대응 센터인 CSIRT는 합찹 및 국방부와 함께 이 사건에 대한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얼마 전 상병 한 명이 이 사건과 연루된 혐의를 받고 체포됐다. 하지만 아직 정확한 조사 결과는 나오지 않았다. 현재 라이시다 측이 공개한 건 자신들이 훔쳐낸 정보의 30% 정도에 해당한다고 한다. 말말말 : “라이시다 랜섬웨어는 기술적으로 그리 대단한 멀웨어라고 볼 수 없습니다. 그래서 라이시다 그룹도 데이터 암호화보다 훔쳐낸 정보를 바탕으로 ‘공개하겠다’고 협박하는 전술에 더 힘을 쏟는 것으로 보입니다.” -센티넬원(SentinelOne)-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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