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플랜티넷-경찰대 스마트치안지능센터, 사이버범죄 막는 ‘스마트치안 플랫폼’ 구축 MOU | 2023.06.16 |
다년간 축적된 플랜티넷만의 사이버범죄 예방 노하우, 국민이 체감하는 보안서비스 개발 기대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플랜티넷(대표 김태주)이 경찰대 치안정책연구소 스마트치안지능센터(센터장 장광호)와 손잡고 차세대 치안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 ▲충남 아산 경찰대학 치안정책연구소에서 플랜티넷 조성석 CTO(왼쪽)와 스마트치안지능센터 장광호 센터장(오른쪽)이 MOU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플랜티넷] 이날 협약식에는 조성석 플랜티넷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장광호 경찰대 스마트치안지능센터장(경정)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디지털 범죄 대응을 위한 스마트 치안 빅데이터 플랫폼 및 센터 구축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양측은 신·변종 보이스피싱 및 스미싱 수법으로 인해 끊이지 않는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포함해 다양한 대국민 치안 문제해결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관련 빅데이터와 IT 보안 기술을 결합한 혁신적인 범죄 대응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전략이다. 플랜티넷은 스미싱 URL 및 악성 코드 감염 앱 등 개인정보 탈취 관련 사이버 보안 위협을 탐지하고 차단하는 기술 전문성을 가진 국내 필터링 보안기업이다. 2000년대 초부터 건강하고 안전한 인터넷 환경을 목표로 온라인 이용자를 보호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협약 이후 치안 트렌드에 맞는 지능화된 예방·대응 서비스를 개발해 보이스피싱·스미싱·메신저 피싱을 아우르는 각종 전자금융사기 피해를 줄이는 역할을 수행 예정이다. 플랜티넷은 특히 경찰대 스마트치안지능센터 주축으로 민관이 협력하고 있는 ‘스마트 치안 빅데이터 플랫폼’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보안 기술 및 데이터를 적극 교류하고, 나아가 국민의 개인정보 유출과 금융사고를 최소화하는 체감형 보안 서비스 개발을 위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광호 스마트 치안 지능센터장은 “보이스피싱, 디지털 성폭력 등 디지털 범죄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민·관·경 협업 치안이 중요하다”면서, “플랜티넷과 보이스피싱, 마약 거래 차단을 위한 데이터 안전 서비스 개발을 통해 향후 민관협력 소프트웨어 개발로 확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성석 플랜티넷 CTO는 “경찰대 스마트치안지능센터와 협력 관계를 맺어 기쁘다”며, “당사의 유해·악성 콘텐츠 차단 시스템 및 필터링 기술 활용도를 극대화해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사회적 치안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소통·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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