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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A, 홈피 해킹통로 탐지프로그램 ‘휘슬’ 보급 2008.10.16

웹 서버 해킹 악성 프로그램 웹셀 탐지, 해커 재침입 차단

 

한국정보보호진흥원(원장 황중연)은 웹 서버 해킹에 악용되는 악성 프로그램인 웹쉘(해커가 웹 서버를 해킹한 후 재침투를 위해 설치하는 비밀통로 프로그램으로, 공격자는 웹쉘을 사용하여 재침투해 악성코드 유포, 개인정보 유출, 홈페이지 변조 등의 악성행위를 할 수 있다)을 탐지하는 홈페이지 해킹통로 탐지프로그램 ‘휘슬(Web Hacking Inspection Security Tool)’의 개발을 완료하고 20일부터 보급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악성코드 은닉 등 홈페이지 해킹사고 후 해당 사이트를 복구한 후에도 같은 사고가 재발하고 있는데, 이는 해커가 웹서버에 설치한 비밀통로 격인 웹쉘을 통해 해커가 언제든지 재침투 할 수 있기 때문이다.


KISA의 조사에 따르면 2007년 한 해 동안 해킹피해를 입은 서버 약 80건에 대한 분석 결과, 피해 서버 90% 이상에서 웹쉘이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에 KISA에서 보급하는 해킹통로탐지프로그램 ‘휘슬’은 해커가 설치한 웹쉘을 탐지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탐지된 웹쉘은 관리자가 삭제하여 해커의 재침입을 차단할 수 있다.


그와 함께 웹쉘을 탐지하기 위한 패턴은 KISA에서 지속적으로 연구ㆍ지원할 예정이다.


이에 최중섭 KISA 해킹대응팀장은 “웹쉘을 악용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음에 따라 악성 웹쉘을 탐지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급하게 되었다”며, “본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정기적으로 점검하면 홈페이지의 보안성도 높아질 것이다”고 말했다.


휘슬 사용을 원하는 기업은 10월 20일부터 인터넷침해사고대응센터 홈페이지(http://www.krcert.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접수하면 된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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