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CISA, 앞으로 해외 정부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 2023.06.20 |
러-우 전쟁 발발 시 늦은 도움 준 미국...새로운 법안으로 해외 지원 원활케 해
요약 : 보안 외신 SC미디어에 의하면 미국의 사이버 보안 전담 기관인 CISA가 앞으로 해외 정부 기관의 지원 요청에 더 빠르게 응할 수 있게 되었다고 한다. 국토안보부 국제 사이버 파트너법(DHS International Cyber Partner Act)안이 제출되었고, 상원에서 통과됐기 때문이다. 이제 해외 정부가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도움을 미국에 요청할 경우 CISA가 훨씬 빠르게 응할 수 있게 되었으며, 따라서 사이버 범죄 단체나 APT 단체들의 공격에 대한 연대를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러시아가 우크라이나를 침공했을 때 우크라이나 정부는 미국에 도움을 ‘사이버 보안’과 관련된 도움을 요청했었다. 하지만 국토안보부 소속 CISA가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넘어야 할 행정 절차가 너무나 많았고, 따라서 대응이 너무 늦어졌었다. 이 문제를 해결해야 보다 원활한 지원은 물론 러시아 무력화가 가능할 것이라고 미국 의원들은 판단했다. 말말말 : “해커들은 디지털 자산을 끊임없이 공격합니다. 이러한 위협을 최대한 빨리 발견하여 억제시키는 데 있어 미국이 감당해야 할 역할이 있다고 봅니다.” -미국 상원 의원 개리 피터스(Gary Peters)-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