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소남 “부산지역 보이스피싱 검거율 19.3%” | 2008.10.16 |
전국 평균인 64.8%에 크게 밑돌아 지난 2006년 6월부터 2008년 7월까지 부산서 총 921건의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했지만 범인 검거율은 전국 평균인 64.8%보다 낮은 19.3%에 그친 것으로 밝혀졌다. 국회 행정안전위 소속 김소남 한나라당 의원은 16일 부산지방경찰청 국정감사에서 “보이스피싱으로 지난 2년동안 75억6000만원의 피해가 발생했는데 검거율은 19%에 그쳤다”며 “전국 평균이 65%라는 점과 비교했을 때 범인 검거율이 매우 저조하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이 전한 바에 따르면 이 기간 중 전국에서 발생한 보이스피싱 사건은 총 9463건, 피해액은 936억6000만원이었다. 경찰은 이중 6131건(64.8%)의 검거건수를 기록했다. 허나 부산에서는 전국 광역시도 중 4번째로 많은 921건의 보이스피싱 사건이 발생했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178건(19.3%)의 사건만 해결되어 전국 평균치를 크게 밑돈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김 의원은 “국민 재산을 보호하는 것이야말로 국가 본연의 임무 중 하나라는 자세로 보이스피싱을 원천 차단에 부산지역 경찰들이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통신업체들도 보이스피싱 차단 노력에 자발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협조체제를 구축해야 한다”며 “단순히 국제전화 표시에 그치지 말고 발신지를 실시간 추적해 보이스피싱을 원천 차단하는 방법을 함께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최한성 기자(boan1@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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