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여 동안 다양한 필드 테스트 진행
국내 인증뿐만 아니라 일본 인증(진동, 풍속 60m(sec))까지 획득

[보안뉴스 엄호식 기자] CCTV 팬틸트 및 카메라 하우징 전문 제조 업체인 현대틸스는 팬틸트 개발 및 제조의 20년 이상의 업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신모델 ‘팬틸트 V450 Series’를 선보였다.


팬틸트 V450 Series는 2년여 동안 다양한 필드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KC와 IP66, 내염, 내후, IK10, 풍속 50m(sec) 등 국내의 모든 인증을 취득했으며, 일본 추가인증까지 완료해 동급모델에서 최상의 신뢰성과 내구성을 확보하게 됐다.

팬틸트는 24시간 365일 상시 동작을 구현하는 제품으로 내구성과 신뢰성이 가장 중요하며 내부 기어(Gear) 부품과 기타부품들의 마모에 따른 정밀도 상시 유지도 중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내구성과 신뢰성을 확보한 팬틸트가 되기 위해서는 특화된 모터가 필수적으로 사용돼야 한다. 또한, 이를 정밀하고 안정적으로 제어하고 컨트롤할 수 있는 특화된 엔코더와 관련 기술이 접목돼야 한다.

팬틸트 V450 신모델은 신뢰성과 내구성에 초점을 맞추어 특화 개발됐으며, ‘BLDC-e 특수모터 탑재 및 정밀도 0.1˚ 이내로 정확한 상시 유지’와 ‘빠른 속도(고속 PAN ~180˚ /sec)’를 자랑한다.

이와 같은 2가지 기능만으로도, 국내·외 제품에서 동급타입은 없으며 차별화되고 특화된 글로벌 제품임을 현대틸스 측은 자부하고 있다.

현대틸스 관계자는 “팬틸트 V450 신모델은 최근 2023 해외기술교류 사업에도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20년 이상의 개발 경험과 풍부한 운영경험을 바탕으로 론칭한 V450 series 팬틸트 모델을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수출 전략모델로 육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엄호식 기자(eomhs@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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