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인공지능이 가진 놀라운 ‘공격 잠재력’, 누가 책임을 져야 할까?
‌중국 인공지능의 발전과 그에 따른 안전문제들
2020년 6월 24일 : 단체 관리 솔루션 ‘슈빅’, 해킹으로 157만여명 개인정보 유출

[보안뉴스 원병철 기자] 국내 최대 보안전문 인터넷신문 <보안뉴스>와 보안종합 월간지 <시큐리티월드>의 베테랑 전문기자들이 매일, 매주 제공하는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가 인기리에 서비스되고 있는 가운데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06호가 발간됐다.

6월 22일 발간된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 제106호에는 <보안심층리포트> 코너에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원유로 불리는 데이터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데이터의 품질관리가 필요하며, 이를 제대로 해내야 인공지능이나 사이버보안을 위한 양질의 데이터를 만들어낼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또한, <꼭 알아야 할 한 주간의 보안뉴스 TOP 5>에서는 챗GPT와 같은 생성형 인공지능은 악용하려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장치를 하고 있지만, 우회할 수 있는 여러 가지 방법이 있기에 이에 대한 책임 있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내용을 소개했다. 또한, 생성형 인공지능을 사용하면서 새어나갈 수 있는 개인정보의 위험성에 대해서도 다뤘다.

<한 주간의 다크웹 & 딥웹 동향 정보>에서는 미국의 대형 식품 유통 기업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내부 문서가 다크웹을 통해 유출되고 있으며, 국내의 한 제약회사도 랜섬웨어 공격으로 임직원 개인정보 및 내부 문서가 공개되고 있다는 소식을 전했다. 또한, 다크웹에서 챗GPT의 계정정보가 10만개 이상 발견됐다는 내용도 담았다.

<주간 악성메일 & 스미싱 유포 현황>에서는 6월 둘째 주 악성메일 통계를 비롯해 주간 피싱 이메일 위협 트렌드를 소개했다. 아울러 최근 국내 구인구직 사이트와 유사한 도메인을 이용한 악성메일이 발견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주간 취약점 & 악성코드 리포트>에서는 악성코드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DNS TXT 레코드를 활용하는 정황이 발견됐는데, 이는 보편적인 공격방법이 아니기에 보안전문가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는 소식과 함께, 북한의 김수키 해킹그룹이 최근 다양한 주제를 이용해 CHM 악성코드를 유포하고 있다는 소식도 전했다. 그리고 ZYXEL과 MS의 보안 업데이트도 소개했다.

이어서 <보안책임자들에게 필요한 정부 IT/보안 정책 주간 브리핑>에서는 과기정통부와 KISA가 미래를 선도할 신 융합산업 분야에 대한 보안 적용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하는 ‘신기술 적용 융합서비스 보안강화 시범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는 소식과 KISA가 온라인을 활용해 ‘해외 개인정보 보호 규제 대응역량 강화’를 지원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한 주간에 출시된 정보보호 신제품 및 주요 업계 동향>에서는 파수가 문서추적 및 로그관리 솔루션 ‘FILM 3.0’을 출시했다는 소식과 함께 노르마, 인섹시큐리티, 플랜티넷, 스패로우, 엠클라우독, 안랩, 팔로알토 네트웍스, 세이퍼존, 아크로니스, 파수, 에스에스앤씨, 트렌드마이크로, 지란지교소프트, 마크애니 등 보안/IT 전문기업 및 관련 단체들의 신제품 출시 소식과 동향을 다뤘다.

또한, <중국의 사이버 보안은 지금>에서는 최근 중국에서 추진되는 인공지능에 대한 여러 지원과 연구, 나아가 보안위협에 대한 현황을 분석하고, <보안 역사, 그날>에서는 2020년 6월 24일 발생한 단체 관리 솔루션 ‘슈빅’ 해킹으로 인해 128개 동창회 사이트 및 온라인 쇼핑몰 등 157만여명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매일 배달되는 ‘글로벌 보안이슈 투데이’, ‘세계는 지금’, 그리고 ‘국내 보안뉴스 클리핑’으로 구성된 보안뉴스 플러스(+) 3종 세트와 매주 목요일 배달되는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로 구성된다.

특히, ‘Weekly Security Premium Report’는 한 주간의 주요 보안이슈와 위협정보는 물론 정부 정책과 업계 동향, 그리고 사건 및 용어 설명까지 세부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보안전문 기자들의 집중 분석과 해석이 곁들어져 각종 보안 사건이나 이슈 등을 이해하고 대응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보안뉴스 프리미엄 리포트 서비스>는 6개월과 1년 단위로 구독할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보안뉴스 배너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원병철 기자(boanone@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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