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춘천서, 억대 보이스피싱 대만인 검거 | 2008.10.16 |
돈 인출하려다 부정계좌 추적시스템 작동해 현장에서 붙잡혀
강원도 춘천경찰서는 우체국과 금융감독원 직원 등을 사칭하는 수법으로 돈을 가로챈 사기 혐의로 대만인 여성 첸 모(34)씨를 검거했다고 16일 밝혔다. 춘천서에 따르면 첸 씨는 지난 14일, 춘천에 거주하는 여성 신 모(31)씨에게 우체국 직원을 사칭한 전화를 걸어 “개인정보가 노출됐으니 보안코드를 설정해 주겠다”며 현금인출기로 유인해 9,570만 원을 편취한 혐의가 있다고 전했다. 또한 첸 씨가 서울에 사는 박 모(71)씨에게도 같은 수법으로 1억여 원에 달하는 돈을 가로챈 것으로 보고 수사를 진행 중에 있다고 한다. 첸 씨가 적발되게 된 것은 은행 현금인출기에서 가로챈 돈을 인출하려다 부정계좌 추적시스템이 작동해 현장에서 붙잡힌 것. 이와 관련 춘천서는 추가 피해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첸 씨를 추궁하는 한편 달아난 공범들을 쫓고 있다고 밝혔다. [김정완 기자(boan3@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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