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미라이 봇넷 변종, 인기 높은 사물인터넷 기기들 노려 | 2023.06.23 |
사물인터넷 장비들이 보편화 되면서 사물인터넷 봇넷도 많아지고 있어
요약 : 보안 블로그 시큐리티어페어즈에 의하면 미라이(Mirai)라는 유명 봇넷의 새 변종이 지난 3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고 한다. 미라이가 사물인터넷 봇넷인 만큼 이번 변종도 사물인터넷 장비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 특히, 디링크(D-Link), 자이젤(Zyxel), 넷기어(Netgear), 텐다(Tenda), TP링크의 제품들이 집중적으로 공략을 당하는 중이다. 이 제품들에서 발견된 취약점들을 익스플로잇 하는 방식으로 침투하기 때문이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원래 미라이는 사물인터넷 장비의 쉬운 비밀번호를 푸는 방식으로 장비들을 공략하는 봇넷 멀웨어였다. 하지만 미라이의 소스코드가 공개되면서 여러 가지 변종이 등장했고, 이제는 취약점을 익스플로잇 하는 수법이 거의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다. 말말말 : “사물인터넷 장비들이 점점 널리 사용되는 추세라 공격자들이 점점 더 집요하게 노리기 시작할 겁니다. 사물인터넷 생태계의 보완이 필요합니다.” -팔로알토 네트웍스(Palo Alto Networks)-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