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0년 해킹 사고 일으켰던 플러그워크조, 5년 형 선고 받아 | 2023.06.26 |
유명인들의 트위터 계정 해킹해 암호화폐 사기 캠페인 벌였던 24세 청년
요약 : 보안 외신 해커뉴스에 의하면 2020년 7월 발생했던 트위터 해킹 사고를 일으킨 영국인이 미국에서의 재판 끝에 5년 형을 선고 받았다고 한다. 플러그워크조(PlugwalkJoe)라는 이름으로 활동한 이 인물은 조셉 제임스 오코너(Joseph James O’Connor)라는 24세 청년이며, 2021년 7월 스페인에서 체포됐다가 미국으로 인도됐다. 오코너와 공범들은 유명인 130여 명의 트위터 계정을 침해하여 암호화폐를 홍보하고, 이를 통해 12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둬들인 바 있다. ![]() [이미지 = gettyimagesbank] 배경 : 그 외에도 오코너는 심스와핑 공격을 실시해 뉴욕에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를 공략했고, 이를 통해 최소 80만 달러 이상을 벌어들였다고 한다. 또한 2020년 6월과 7월 한 미성년자를 사이버 스토킹했다는 혐의도 받고 있다. 재판정에서 스스로의 범죄 행위를 두고 ‘어리석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말말말 : “오코너와 공범들은 자신들이 부정하게 번 돈을 여러 개의 다른 계좌로 수없이 이체하면서 세탁까지도 전문적으로 했습니다.” -미국 사법부- [국제부 문가용 기자(glo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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