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SA 콘퍼런스 참가 이후 두 번째 해외 전시회 참가...사이버보안 인력 부족 해결방안 제시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IT보안 전문기업 에스에스앤씨(대표 한은혜)는 영국 현지시간 기준 6월 20일부터 22일에 Excel 런던에서 개최된 ‘인포시큐리티 유럽 2023(Infosecurity Europe 2023)’에 참가해 보안 솔루션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에스에스앤씨는 올해 4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RSA 콘퍼런스 이후 두 번째로 참가한 해외 전시회에서도 많은 참관객에게 호평과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에스에스앤씨가 이번 인포시큐리티 유럽 2023에서 선보인 솔루션은 방화벽 운영 업무 자동화 솔루션인 FPMS와 차세대 문서 보안 솔루션인 NASCA다. FPMS는 사용자의 방화벽 정책 신청부터 정책 적용, 만료까지 모든 프로세스를 자동화하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며, 이를 통해 인적 장애를 예방함으로써 방화벽 운영 업무효율을 최대화할 수 있다. NASCA는 파일 암·복호화 기술 및 권한 관리로 중요 정보에 대한 불법 접근을 차단해 정보 유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하는 기업용 문서 보안 솔루션이다.

최근 다양한 방식으로 공격하는 사이버 위협의 증가 및 전 세계적인 보안인력 부족의 해결 방안으로 에스에스앤씨가 제시하고 선보인 FPMS와 NASCA가 현지에서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에스에스앤씨 한은혜 대표는 “4월 미국에서 열린 RSA 콘퍼런스에 이어 이번 유럽 전시회에서의 현지 반응을 보니 보안 인력의 부족 현상과 사이버보안 강화의 필요성에 대해 FPMS가 해결방안이 될 수 있다는 확신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에스에스앤씨의 보안 솔루션을 유럽, 중동, 미국 등 글로벌 시장으로 판로를 확대할 예정이며, 해외 전시회에 지속해서 참여해 파트너사와의 교류 및 시장 분위기를 파악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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