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IBM, 과기정통부 및 성균관대와 함께 미래 양자분야 리더 양성한다 | 2023.06.27 |
국내 석박사, 박사후 연구원, 현직 스타트업 및 업계 종사자 등 총 15명 선발
미국 IBM 토머스 J. 왓슨 연구소에서 4주간 연수 지원...IBM 기술 기반 전문교육 및 훈련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IBM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성균관대 양자정보연구지원센터와 함께 ‘양자 리더십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하고, 27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협약식을 개최했다. ![]() ▲IBM 로고[로고=IBM] IBM은 국내에서 성균관대, KQC(한국퀀텀컴퓨팅), 연세대 등 IBM 퀀텀 이노베이션 센터를 포함해 삼성종합기술원, LG전자, 바오밥에이바이오(Baobab AiBIO), 퍼스트 퀀텀(First Quantum) 및 유수의 대학들이 포함된 IBM 퀀텀 네트워크 회원사들과 함께 양자컴퓨팅 연구를 위해 협력하고 있다. 내년에는 양자 유용성 규모인 127 큐비트의 프로세서를 탑재한 IBM 퀀텀 시스템 원을 연세대 캠퍼스 내 연세대 IBM 양자컴퓨팅 센터에 구축할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는 과기정통부의 이종호 장관은 “정부에서는 미래 산업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예상되는 양자기술에 관련된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 노력의 일환으로 양자기술 분야의 전문 지식과 리더십 능력을 함께 갖춘 인재들을 육성하는 것을 최우선으로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국내 인재들이 산업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양자컴퓨팅의 최신 기술을 배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IBM 원성식 대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양자 인재 육성과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한국의 뛰어난 인재들이 IBM이 이끌고 있는 첨단 양자컴퓨팅 기술과 생태계의 상호작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이를 국내 산업 현장에 전파해 국내에서 양자 인재 양성과 생태계 확장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저작권자: 보안뉴스(www.boa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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