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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토크립트, 중소벤처기업부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 2023.06.28

미래차 보안·모빌리티 플랫폼 유니콘 기업으로 글로벌 시장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 창출 기대

[보안뉴스 이소미 기자] 자율주행 보안 및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 ‘아우토크립트(AUTOCRYPT)’가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 대상기업에 최종 선정됐다.

▲아우토크립트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이미지=아우토크립트]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예비 유니콘 특별보증’ 지원사업은 투자 유치를 통해 시장의 엄정한 검증을 받고 기술 및 사업의 혁신성과 성장성이 우수해 향후 유니콘 기업, 즉 기업가치 1조 원 이상의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고 판단되는 기업을 선정해 최대 200억 원의 기술보증기금 특별보증과 기술특례상장 자문 서비스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총 3차에 걸친 심사 평가를 통해 ‘아우토크립트’를 위시한 15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아우토크립트는 자율주행 구현을 위한 V2X(Vehicle to Everything) 통신 및 차량 내부 보안 솔루션과 전기차 충전·인증 서비스의 비즈니스 모델로 심사를 통과했다. 또한, 자동차 보안 관련 국제표준 및 규제 강화를 통해 보안시장이 크게 확장되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제조사 및 부품사를 핵심고객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미국·유럽 등 세계 각지에 표준화된 보안 솔루션 및 모빌리티 플랫폼 공급이 가능하다는 사실을 기업의 강점으로 인정받아 최종 선정됐다.

아우토크립트 김의석 대표는 “이번 예비 유니콘 기업 선정은 미래차 보안 그리고 모빌리티 플랫폼 기업으로 최초라는 점에서 그 의미가 각별하다”면서, “특히, 올해는 예비 유니콘 기업의 선정을 증명하듯 아우토크립트가 최근 박차를 가하고 있는 글로벌 시장의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발판으로 발 빠르게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소미 기자(boan4@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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