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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랩, 공인 파트너사 대상 ‘AhnLab Education Framework’ 성료 2023.06.30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 3개월간 안랩 EP·NW 공인 파트너사 엔지니어 270여명 대상
Bootcamp, Understanding, Advance, Expert 등 총 4개의 역량별 커리큘럼 제공


[보안뉴스 김영명 기자] 안랩(대표 강석균)은 올해 4월부터 6월 말까지 EP(엔드포인트) 및 NW(네트워크) 공인 파트너사의 엔지니어 27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파트너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 ‘AhnLab Education Framework(안랩 에듀케이션 프레임워크)’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안랩이 3개월간 EP 및 NW 공인 파트너사의 엔지니어를 대상으로 진행한 파트너 맞춤형 역량강화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사진=안랩]


‘AhnLab Education Framework’는 기존에 진행하던 파트너 대상 정규 교육 과정과 대상 제품을 확대 개편한 신규 실무교육 프로그램이다. 안랩은 4월 10일부터 6월 29일까지 EP와 NW솔루션 공인 파트너사의 엔지니어 역량별로 △안랩 제품별 기초 교육을 진행하는 ‘Bootcamp(부트캠프)’ △기초 이해를 바탕으로 제품 활용법을 학습하는 ‘Understanding(언더스탠딩)’ △제품에 대한 BMT/PoC 교육 등 프리세일즈(Pre-Sales) 기초를 배우는 ‘Advance(어드밴스)’ △제안서에 맞춰 BMT/PoC 시나리오를 직접 진행해보는 ‘Expert(엑스퍼트)’ 등 총 4개의 세분화된 커리큘럼을 진행했다. ‘PoC(Proof of Concept)’는 기존 시장에서 사용하지 않던 신기술의 성능을 증명하기 위해 진행하는 검증 테스트를, ‘BMT(Bench Marking Test)’는 기존 시장에 존재하는 장비나 기술에 대한 성능 테스트를 의미한다.

교육에 참여한 파트너사 엔지니어는 먼저 안랩의 ‘역량 기반 교육 매칭 매트릭스’로 역량을 진단했다. 이 결과에 따라 자신에게 적합한 제품 이론과 실습 교육 등 고객지원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 수강이 이어졌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제품 이해뿐 아니라 프리세일즈 스킬도 배울 수 있는 PoC·BMT 교육이 추가돼 파트너 엔지니어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 임한 안랩의 NW 파트너 한아IT 강경문 사원은 “현재 나에게 부족한 부분을 파악하고 여기에 맞춘 학습을 진행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특히 일회성이 아니라 장기간에 걸쳐 제품 이해를 위한 이론부터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까지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어 든든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랩 정명섭 EP기술지원3팀 팀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개별 엔지니어의 역량에 따른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데 집중했다”며 “안랩은 앞으로도 파트너와 동반성장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랩 ‘AhnLab Education Framework’는 기존 정규 파트너 교육과정을 확장 개편한 프로그램으로 교육 단계는 기존에 ‘Bootcamp’ 단일과정에서 ‘Bootcamp, Understanding(이해), Advance(활용), Expert(응용)’ 과정까지 단계 확대했다. 교육 대상 제품은 기존에 ‘EPP, TG’ 등 두 가지에서 ‘EPP, EDR, MDS, CPP, TG, AIPS, DPX’ 등 7가지로, 교육 내용은 ‘제품 구축, 실습, 운영’에서 ‘제품 구축, 실습, 운영, PoC 진행, BMT 교육’ 등으로 대폭 늘렸다. 안랩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에도 공인 파트너사를 대상으로 ‘AhnLab Education Framework’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영명 기자(boan@boa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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